[6·3 지방선거] 김대영 국힘 안양시장 후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정식 개최

김대영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2시 안양역 일대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돈익 국민의힘 만안지역위원장, 임재훈 동안갑지역위원장, 심재철 동안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대영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삶, 현장의 어려움, 만안의 낙후된 골목을 알고 동안의 교통문제를 알고, 청년의 불안과 소상공인의 한숨을 안다"며 "저 김대영은 말로만 변화와 혁신을 외치는 사람이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고, 실천으로 답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후보"라 역설했다.
김 후보는 '깨끗한 안양', '다시 뛰는 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 '소상공인이 웃는 안양', '시민이 편한 안양' 등 5개 슬로건 및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멈춰선 원도심을 살리며 재개발과 재건축의 속도를 높여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룩한다는 게 그의 비전이다. 또한 일자리와 창업, 주거와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년들이 안양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안양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각오다.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가 다시 숨쉬게 하고, 시민의 소비가 지역 안에서 돌며 상인들의 땀이 보람으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며 교통난·주차난·생활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김 후보는 "멈춰선 안양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하기 위해,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정체된 12년의 시정을 끝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시장선거가 아니라 안양이 계속 과거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12년이면 도시 하나가 바뀔 수 있는 시간임에도 시민의 기대만큼 바뀌었냐"며 "이제 안양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다시 뛰는 안양, 김대영이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안양시청 정문 앞 기자회견을 열고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FC안양 제재금 대납 의혹 등을 언급하면서 최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정현·하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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