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말린 것 먹었더니… 심혈관·혈당 건강 잡혔다

◇심혈관 건강
푸룬은심혈관 건강과 관련된 일부 지표 연구에서 다뤄지고 있는 과일 중 하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푸룬 100g을 섭취한 그룹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복부 지방 분포 변화가 억제됐다. ‘약용식품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폐경 후 여성이 6개월 동안 푸룬을 매일 50~100g 섭취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뿐만 아니라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성 지표 또한 감소했다. 고령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푸룬 섭취군이 대조군보다 총콜레스테롤, LDL, HDL 등 주요 혈중 지질 지표의 유의한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고,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된 일부 지표 변화가 관찰됐다.
◇혈당 조절
당질을 함유한 식품이 혈당을 높이는 속도를 수치화한 지표를 혈당 지수(GI) 라고 한다. 푸룬의 혈당 지수는 29로, 말린 대추(72), 말린 망고(51)보다 낮다. 소장에서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수용성 식이섬유 함유량도 많다. 이처럼 혈당 지수가 낮고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식후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도록 해 인슐린 민감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미국 공인 영양사 데지레 닐슨에 따르면, 혈당 조절을 해야 한다면 푸룬에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 푸룬 4~5개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를 함께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한편, 푸룬에는 식이섬유가 100g당 약 7g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룬은 혈당지수가 29로 낮은 편으로 분류되지만, 말린 과일 특성상 당류와 열량을 함께 고려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푸룬은 그대로 먹거나 플레인 요거트, 오트밀, 샐러드 등에 곁들여 활용할 수 있다. 샐러드에 더하면 단맛을 보완할 수 있고,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간편한 간식이나 식사 보조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처음 섭취하는 경우에는 하루 4~5알 정도부터 시작해 개인의 식습관과 몸 상태에 맞춰 양을 조절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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