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에코센터 추진 15개 기관 협업 강화

인치동 기자 2026. 5.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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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TF서 협력체계 내실화… 생태~교육 융합 친환경 공간 구축

인천 송도국제도시(11공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국제에코센터'의 협업 체계가 강화된다.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가칭)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사업 추진 TF(특별대책반) 회의를 열고, 기관(부서)별 추진현황 점검과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 협력체계 내실화를 다졌다.

회의에서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의 해외 습지·생태공간 조성 사례 발표(런던습지센터와 홍콩 마이포 습지 사례 중심으로) 및 극지연구소의 극지 동물 보호구역 관리 사례와 국내 철새 주요 이동지 적용 방안 고찰 발표에 이어 기관(부서)별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사업 추진을 위한 자유 토의 및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8월 (가칭)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사업 추진 TF를 구성한 이후 전체 회의 1회, 실무회의 8회를 개최하며 협업체계를 이어왔다. 

TF에는 EAAFP와 극지연구소·시·인천경제청 등 15개 기관 26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은 송도 매립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 조건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2공구 북측 연구단지 인근에 인공습지를 포함한 생태공간을 조성해 생태·환경·관광·교육 기능이 융합된 국제적 수준의 친환경 공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TF 운영을 통해 생태·환경·관광·교육 분야 협업을 확대하고,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지속가능도시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에코센터는 글로벌 지속가능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여 성공적인 친환경 모델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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