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 U-15, '최소 실점 1위' 힘입어 상위 스플릿 진출...왕중왕전 조준

조남기 기자 2026. 5. 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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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부천 FC 1995(이하 부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U-15 유스팀이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K리그 주니어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부천 U-15팀은 최근 마무리된 2026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C조에서 최종 성적 6승 1무 1패(승점 19)를 기록하며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부천 U-15팀은 전기리그 8경기 동안 22득점을 몰아치는 화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단 6실점만을 허용하며 '리그 최소 실점 1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탄탄한 조직력을 증명했다.

이번 준우승의 주역으로는 3학년 핵심 자원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공격진에서는 날카로운 왼발을 앞세워 팀 내 최다 득점인 6골을 터뜨린 문해준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방에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U-15대표팀에 나란히 소집되었던 측면 수비수 최호빈과 골키퍼 연규민이 활약했다. 최호빈은 안정적인 수비력에 정교한 크로스와 드리블 능력을 더해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했고, 골키퍼 연규민은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개편된 리그 운영 방식에 따라 전기리그 2위 자격을 얻은 부천 U-15팀은 오는 6월부터 치러지는 후기리그 상위 스플릿(A권역)에 진출한다. 부천 U-15팀은 14개 팀이 경쟁하는 상위 스플릿에서 최종 6위 안에 진입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8월에는 지난해 4강에서 멈췄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정상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제진 부천 U-15팀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잘해준 덕분에 팀 분위기가 매우 좋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후기리그 상위 스플릿과 유스 챔피언십에서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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