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 강력 요청’ 정관장, FA 표승빈과 2년 1억 원 재계약
최창환 2026. 5. 21. 15:34

[점프볼=최창환 기자] 정관장이 쏠쏠한 벤치 멤버로 성장한 표승빈에게 억대 보수를 안겼다.
안양 정관장은 21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FA 표승빈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 2년 보수 총액 1억원에 재계약했다.
한양대 출신 포워드 표승빈은 2023 KB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선발됐다. 루키 시즌 5경기 평균 2분 28초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던 표승빈은 2025-2026시즌에 급성장했다. 30경기 평균 7분 3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그간 기회가 적었던 아쉬움을 단번에 털어냈다. 지난 1월 21일 수원 KT를 상대로는 19분 31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12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표승빈은 앞선 수비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물론, 준수한 3점슛(7/21, 성공률 33.3%) 능력까지 지녀 유도훈 감독이 신뢰하는 벤치 멤버 가운데 1명이었다. 유도훈 감독은 FA 개장에 앞서 사무국에 표승빈을 반드시 잡아달라고 요청했고, 사무국은 표승빈에게 억대 계약을 안기며 앞으로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로써 정관장은 FA 자격을 취득한 팀 내 자원 5명 가운데 2명과 재계약했다. 표승빈에 앞서 변준형과 계약기간 3년 보수 8억 원에 사인한 바 있다. 남은 내부 FA는 전성현, 김영현, 소준혁이며, 정관장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정관장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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