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공식선거운동 돌입…“평택 성장 결실 시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안중읍 오거리에서 첫 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새벽시간대 평택항과 민생현장을 찾은 김 후보는 평택의 성장 동력을 생활 정치를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는 21일 오후 평택시 안중읍 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과 만나 “평택의 성장과 시민 삶, 둘 중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 등도 지원 유세에 나서 힘을 보탰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새벽 평택항을 찾았다.
항만 노동자와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과 물류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환경정비 현장을 방문해 이른 시간부터 시민 일상을 떠받치는 노동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분주한 평택항 부두에서 평택 경제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현장을 지키는 노동자분들을 만나 산업과 물류가 움직이는 힘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을 여는 분들을 만나며 시민 일상을 지탱하는 민생의 무게도 깊이 새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평택항 방문 이후 이어진 첫 공식 유세에서 “서평택지역은 경찰서와 소방서,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등 기본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이곳은 아직도 도시가스 공급이 안돼 LPG가스통을 배달해 쓰거나 상하수도가 미비한 가구가 많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생활 정치”라고 강조했다.
김용남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저는 상대 후보에 대해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며 “끝까지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후보 개인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이익을 위한 선택이 돼야 한다”며 “누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달라”고 밝혔다.
또 “당선된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협력해 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하겠다”며 “KTX 문제와 경찰서·소방서 신설, 신안산선 연장 및 조기 완공 등 지역 숙원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안정적인 집권 여당으로 역할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며 “저 김용남을 여러분이 당선시켜 주셔야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이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거대한 개혁 작업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윤동현 기자 ydh777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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