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 열린 제2회 IBL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조연우(고양 주엽고)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연우(고양 주엽고)가 제2회 IBL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조연우는 21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 618.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11.2점)을 경신하며 팀 동료 강다은(618.0점)과 김가영(서울 세종고·616.9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연우는 또 강다은 최예인, 민지영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주엽고가 1천853.1점으로 인천체고(1천840점)와 경기체고(1천836.6점)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과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조연우는 이로써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전날 4관왕에 오른 팀 동료 최예인에 이어 대회 여고부 두번째 4관왕이다.
21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 열린 제2회 IBL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양 주엽고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 남일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상민·조영재·박준우·장진혁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이 1천72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698점)을 세우며 KB국민은행과 대구시설공단(이상 1천708점)을 꺾고 1위에 올랐고,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는 박태호·김민성·강은수·이건으로 팀을 꾸린 의정부 송현고가 1천663점을 쏴 서울 환일고(1천660점)와 경남체고(1천639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는 박태호(송현고)가 564.0점으로 이유환(강원사대부고·570.0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전익범(인천체고)이 248.8점을 기록, 조민재(서울고·249.9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일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상민(경기도청)이 579.0점으로 이건혁(대구시설공단·585.0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인천체고와 경기체고가 1천868.7점과 1천866.0점으로 대구체고(1천871.2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남대부 스탠다드권총에서는 연경욱(경희대·564.0점)이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