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 자사주 297만주 소각 결정…주주환원 강화

김성수 기자 2026. 5. 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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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 CI. /JTC 제공

JTC가 발행주식 총수의 5.75%에 해당하는 자기주식을 소각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

JTC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97만3233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각은 올해 1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취득한 자기주식 전량을 대상으로 하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7월 21일이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소각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100억원 규모의 2차 자기주식 취득도 결정했으며, 해당 물량 역시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JTC는 최근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체질 개선과 수익 구조 재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수요 둔화 가능성에 대비해 인원 조정과 저수익 점포 효율화 등을 진행하는 한편, 한국·대만·동남아시아 등으로 고객 기반 다변화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올해 핵심 경영 기조로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제시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야마모토 후미야 JTC 대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체질 개선 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tjdtn317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