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폭격 재개 원하는 네타냐후와 전화로 충돌

나세웅 salto@mbc.co.kr 2026. 5. 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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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재개를 원하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충돌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9일,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종전 합의에 강하게 반발했고 트럼프는 외교적 절차를 옹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중재국인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미국에 수정안을 제시한 가운데 해당 통화가 이뤄졌으며, 네타냐후는 이란 전쟁 재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통화를 마친 네타냐후 총리가 극히 격앙돼 "머리에 불이 났다"고 표현했다며 두 정상 간 이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추가 군사 행동을 중단했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네타냐후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4287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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