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연령별 대표 출신 홍성욱, '승격팀' 부천과 장기 계약 연장! 2029년까지 함께 한다

조남기 기자 2026. 5. 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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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부천 FC 1995(이하 부천)가 K리그1 무대에서도 검증된 '철벽 수비수' 홍성욱과 2029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부천은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홍성욱의 뛰어난 활약과 가치를 높이 평가해 조기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천은 장기적인 수비 라인의 안정감을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연령별 대표팀(U-16, U-19) 출신인 홍성욱은 2019 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던 주역이다. 부경고를 졸업한 뒤 제주 SK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 임대를 거쳐 2023년 부천에 둥지를 틀었다.

2025시즌 30경기에 출전해 라운드 베스트11에 3차례 선정되는 등 부천의 사상 첫 K리그1 승격을 견인했다.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도 15경기 중 14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수비의 중심을 잡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포항 스틸러스(이하 포항)전에서는 날카로운 롱킥으로 티아깅요의 결승골을 도우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홍성욱은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한 대인 마크와 제공권, 그리고 안정적인 경기 리딩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다"라며 "K리그1에서도 우리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

홍성욱은 "저를 믿어준 구단과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천 팬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경기장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저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전 포항전에서 기분 좋은 K리그1 홈 첫 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감한 부천은 월드컵 휴식기 동안 전열을 재정비한 뒤,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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