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창궐' 콩고민주, 월드컵 출정식 자국 훈련 캠프 취소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된 콩고민주공화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출정식과 자국 훈련 캠프를 취소했다.
AFP 통신은 21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앞둔 콩고민주공화국 축구 대표팀이 자국 수도 킨샤사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출정식과 훈련 캠프를 취소했다. 선수단은 벨기에에서 월드컵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이 일정을 변경한 이유는 지난달부터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이다. AFP에 따르면 이번 에볼라 발병으로 13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콩고민주공화국은 벨기에에서 훈련하면서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지난달 대륙간 플레이오프 끝에 52년 만에 출전권을 따낸 콩고민주공화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미국 휴스턴을 베이스캠프로 사용한다. 이후 포르투갈,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과 K조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미국은 현재 에볼라 발병과 관련해 최근 21일 이내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남수단을 방문한 비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은 큰 문제 없이 입국,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콩고민주공화국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26명 중 단 1명도 자국 리그 소속 선수가 없으며 훈련도 유럽에서 진행, 미국의 입국 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만약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어도 미국인에게 적용되는 엄격한 검역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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