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감독 부임 후 첫 승 도전...충남아산, 신생 팀 용인과 첫 맞대결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안드레 감독은 첫 승이 필요하다.
충남아산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직전 수원FC전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최희원이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추격 의지를 보여준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남았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첫 공식 맞대결이다. 올 시즌 K리그2에 합류한 용인은 현재 2승 4무 5패로 하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최근 경기 내용은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여기에 지난 시즌까지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었던 김종석이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인 만큼 경계 대상이다.


충남아산은 공격력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중심에는 외국인 공격수 은고이가 있다. 은고이는 이번 시즌 신생 구단들과의 경기에서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침투 능력과 골 결정력이 살아난다면 충남아산 공격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경기는 안드레 감독 부임 이후 첫 승 여부로도 관심을 모은다. 충남아산은 새 감독 체제 아래 전술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분위기 반전과 함께 팀 방향성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안드레 감독은 수원FC전 이후 "교체 이후 추격에 성공했지만 상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결과가 아쉬웠다"며 "용인 원정에서는 더 높은 집중력으로 승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아산이 용인 원정에서 승점 3을 챙기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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