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식 선거운동 시작…울산시장 후보 첫날부터 네거티브 공방
김두겸 캠프 “성매매 의혹부터 밝혀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울산 남구 공업탑 로터리에 집결한 유세 차량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mk/20260521141201660ymuj.jpg)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캠프 문호철 대변인은 21일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본인 페이스북에 김두겸 후보를 겨냥한 5가지 의혹을 적시했다”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해놓고 결국 시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변인은 “김상욱 후보는 해외 원정 성매매 의혹과 기득권 카르텔 유착 의혹부터 밝혀야 한다”며 “기득권 카르텔 타파를 외치던 본인이 정작 지역 토착 유지들과 여행을 같이 갔다면 이미 기득권 카르텔 당사자이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는 본인 페이스북에 ‘금섬회’ 의혹을 제기했다. 금섬회는 ‘김두겸 후보를 섬기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김두겸 후보의 정치적 사조직으로 활동하면서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 후보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신천지라는 종교단체가 금섬회와 연결, 금섬회를 통한 사전 선거 선거운동, 울산시 수의계약을 금섬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사업체 위주로 발주 등 5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네거티브가 아닐까 스스로 되물었다. 하지만 정당한 정책 비판 영역이라 판단해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각 당은 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행정을 멈추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유능한 지방정부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는 “120만 광역시의 시정은 정치적 바람에 편승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행정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후보가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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