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콘진원 지원 받았다…“삭감·회수 가능성 있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5. 21. 14:03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21세기 대군부인’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선정작이었다.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해 선정된 IP 확보형 장편 부분 지원작 2개 작품 중 1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 금액 공개는 어렵다. 최대 20억원까지 지원 가능한 사업이었고, 이미 예산 집행이 됐다”고 덧붙였다.
예산 집행과 방영까지 끝나면서 결과 평가만 남은 상황이다. 관계자는 “올해 5월 말까지 결과 평가 예정이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 수행 과정상 위반 등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결과에 따라 회수나 삭감도 가능하다”고 지원금 회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영 내내 역사 고증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극 중 왕실 호칭과 예법, 정치 체계 설정 등이 실제 역사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후반부에는 구류면류관, ‘천세’ 산호 등으로 ‘동북공정’ 의혹까지 확산됐다.
아이유와 변우석을 비롯해 박준화 감독, 유지원 작가 등이 사과했으나 이를 편성하고 방영한 MBC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4일 MBC ON을 통해 전편 몰아보기 편성을 한 것이 알려지며 비판을 받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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