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장거리 왕좌는? 24일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 펼쳐진다

김용일 2026. 5.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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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원. 사진 | 한국마사회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24일 올해 장거리 최강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 마지막 관문인 제21회 부산광역시장배(G2, 1,800m, 3세 이상, 순위상금 7억 원)를 부경 제3경주로 연다.

클린원의 가세로 경주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 가운데 석세스백파가 최종전까지 집어삼키며 시리즈 챔피언의 왕좌를 굳힐지 시선이 쏠린다. 주요 출전마를 살펴보자.

◇[부경] 클린원(10전 6/1/2, 레이팅 118, 미국, 수, 4세, 흑갈색, 부마: BERNARDINI, 모마: 노폴트, 마주: 힐링팜조합, 조교사: 문현철, 기수: 서승운)

지난 3월 헤럴드경제배에서 4마신 차 승리를 거둔 클린원이 2개월여 휴식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해 그랑프리부터 전성기에 접어든 4세마 클린원은 경주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팬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긴 휴양 이후 복귀전인 이번 부산광역시장배에서 다시 존재 가치를 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석세스백파. 사진 | 한국마사회


◇[부경] 석세스백파(22전 8/2/5, 레이팅 117, 한국, 수, 5세, 회색, 부마: 퍼지, 모마: 백파, 마주: 이종훈, 조교사: 민장기, 기수: 진겸)

최근 헤럴드경제배(G2) 2위와 YTN배(G3) 우승을 연달아 기록하며 부활을 알린 석세스백파가 시리즈 1위로 부산광역시장배에 출격한다. 선행마를 압박하며 전개하는 특유의 선입 작전이 이번에도 통할지 궁금하다. 휴양 복귀 이후 더 탄탄한 기량으로 스테이어 시리즈 도전 2년 차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스피드영. 사진 | 한국마사회


◇[부경] 스피드영(31전 8/5/9, 레이팅 117, 한국, 수, 6세 갈색, 부마: 메니피, 모마: 태피스트리, 마주:(주)디알엠씨티, 조교사: 방동석, 기수: 조인권)

지난해 최우수마에 빛나는 스피드영이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정상 탈환을 노린다. 지난 YTN배에서는 4번 게이트를 받아 좋은 출발과 선입을 보였다. 이번 출전마 중 가장 빠른 1800m 기록(1분52초1·2025년 코리아컵)을 보유하고 있다.

강풍마. 사진 | 한국마사회


◇[서울] 강풍마(27전 10/6/4, 레이팅 117, 한국, 수, 6세, 밤색, 부마: 피스룰즈, 모마: 원더드리머, 마주: 박남성, 조교사: 최봉주, 기수: 조재로)

부산경남 소속 경주마가 장거리 무대를 장악하는 가운데, 서울의 대표 강자 강풍마가 반격에 나선다. 직전 YTN배에서 인기 1위마로 거듭났는데, 늦은 출발로 4위에 머물며 팬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경주는 그간 주력해온 2000m를 벗어나 2년 만에 1800m 무대에 선다. 당일 컨디션과 체중 회복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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