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공식 선거운동 돌입…“진보정치 존재 이유 증명”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된 가운데, 정의당 대구시당도 대구 전역에서 출근길 인사와 현장 유세를 벌이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날 "내란세력 청산과 양당 정치 견제라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남은 13일 동안 정책과 실력으로 진보정치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 소속 후보들은 이날 오전 각 지역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양희 동구청장 후보는 오전 7시30분 아양교에서 첫 출근길 유세를 시작한 뒤 동화사를 방문해 시민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2·18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위령탑을 참배하며 "안전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북구의원 후보는 국우터널 입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주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년 수성구의원 후보는 신매네거리에서 아침 유세를 진행하며 "검증된 실력으로 일 잘하는 진보 구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민정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양희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대구 전역에서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대구 전역에 진보정치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전했다.
정의당 대구시당 측은 "4명의 후보들이 본격적인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돌입해 시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의지를 적극 호소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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