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김주영·박상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선대위원장 “힘 있는 집권당 시장이 필요”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정상화와 김포 대도약을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21일 김주영(김포갑)·박상혁(김포을) 국회의원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대한민국 정상화와 김포 발전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유능하고 힘 있는 집권당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국민들은 불법 비상계엄과 조기 대선을 거치며 국민의 선택이 국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똑똑히 확인했다"라며 "윤석열 내란 세력은 국가 시스템을 사유화하며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대한민국 정상화를 이끌고 있으며, 코스피 지수 상승 등 경제 회복의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두 의원은 김포 현안과 관련해서도 현 정부와 민주당의 성과를 부각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는 취임 9개월 만에 윤석열 정부에서 결단하지 못했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어냈다"며 "오랜 과제였던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고, 경기도는 통행료 반값 지원을 결정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과 김병수 김포시장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5호선 연장 사업 예타 면제를 가로막아 사업 추진이 2년 이상 지연됐다"며 "김병수 시장은 인하대병원 개원을 지연시켰고, 약 6조 원 규모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됐던 경기도 평화경제특구도 신청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과 이민청 유치 공약은 조용히 사라졌고, 현실성 없는 서울편입 주장으로 김포 발전의 시간을 허비했다"며 "목련꽃은 3년째 피고 지는데도 해명과 사과 없이 다시 시민 선택을 받겠다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또 "지금 김포에는 서울5호선 연장과 GTX, 인천2호선 연장,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 콤팩트시티와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김포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다시 불통과 무능의 시정으로 돌아갈 것인지, 유능하고 김포를 잘 아는 인물에게 시정을 맡길 것인지 결정하는 선거"라며 "'윤석열 키즈'와 '이재명의 파트너' 가운데 누가 김포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인지 시민들이 선택해야 할 시간"이라고 피력했다.
민주당 김포시장 선거대책위원회는 "이기형 후보와 함께 실력과 진정성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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