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유망주 듀오 박시후-윤제휘, 남창초서 '비타민스쿨' 진행!

신동훈 기자 2026. 5.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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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아산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충남아산FC가 지난 14일 남창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비타민스쿨'을 운영했다.

남창초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소규모 학교다.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창초 측 관계자는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 환경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선수들과 직접 호흡하며 기본기를 배우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알렸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박시후와 윤제희가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두 선수는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학생들과 금세 어울리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기초 훈련으로 시작됐다. 이후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미니 경기를 펼쳤고 체육관 안은 응원 소리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선수들의 동작을 따라 하며 축구의 재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체육 활동이 끝난 뒤에는 구단 관련 퀴즈 이벤트와 팬 사인회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했고, 선수들에게 직접 사인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사인을 받은 학생들은 선수 이름을 다시 확인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시후는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축구를 알려주는 자리라 긴장했지만 학생들이 밝게 참여해줘 감사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제희 역시 "오늘 함께 뛰면서 학생들과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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