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문영…선거운동 첫날 1호 공약 "AI모빌리티 실증도시" 약속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제1호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유세단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공천자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2시부터는 광산구 주요 생활권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현장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맞춰 'AI모빌리티 실증 선도도시 기반 조성'을 제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광산을 지역을 대한민국 AI 및 미래차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빛그린산단, 진곡산단, 미래차국가산단을 연결해 미래차 부품 개발과 시험·인증, 데이터 수집, AI 기반 성능 검증이 가능한 '미래산업 벨트' 구축을 내걸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AI모빌리티 리빙랩'을 도입해 생활권 기반의 자율주행 및 AI 교통서비스 실증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모빌리티 신산업 창업·보육 확대 △광주형 MaaS(통합교통서비스) 단계적 실증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전환 △RE100 기반 에너지·데이터센터 구축 △반도체·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AI 인재 육성 등을 세부 추진 과제로 덧붙였다.
임 후보는 "AI 시대에는 데이터를 생성·실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검증하는 도시가 경쟁력을 갖게 된다"며 "광주를 시민이 체감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효능감 있는 AI모빌리티 실증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집중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