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EPL 우승 세리머니, 이건 꼭 봐야 해… 팰리스 원정 티켓 가격, 최대 9,000만 원까지 폭등

김태석 기자 2026. 5. 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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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스널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직접 보겠다는 아스널 팬들의 열망이 티켓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 티켓은 무려 9,000만 원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오는 25일 0시(한국 시각) 셀허스트 파크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앞두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37라운드 종료 후 2위 맨체스터 시티의 산술적 추격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아스널의 트로피 세리머니는 이번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진행된다. 안방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 아닌 원정 경기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치르게 된 점은 아스널 팬들에게 다소 아쉬운 부분일 수 있다. 하지만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른 순간을 놓칠 수는 없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크리스털 팰리스-아스널전 티켓 가격이 폭등하고 있으며, 일부 좌석은 무려 4만 5,000파운드(약 9,000만 원)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미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원정 시즌권 우선 구매 대상 팬들만 초기 물량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 확정 이후 아스널 팬들을 겨냥한 티켓 리셀 열기는 점점 과열되고 있다. 아스널 팬들이 자리할 원정석 최저가 티켓 역시 7,000파운드(약 1,414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연히 오는 5월 31일 새벽 1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파리 생제르맹전 역시 티켓 가격이 크게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최고의 순간을 직접 눈에 담기 위해 거액까지 기꺼이 지불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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