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에게 ‘세계 최고 연봉’ 메가톤급 재계약…22년 만에 PL 우승 보상 HERE WE GO 컨펌 “확인 완료, 올여름 마무리 유력”

박대성 기자 2026. 5. 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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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브리지오 로마노
▲ ⓒ파브리지오 로마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22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를 해낸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약속하는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1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부임 이후 아스널을 완전히 바꿨다. 현재 아르테타 감독의 위상에 걸맞게, 새 계약 조건은 그동안 업적을 적극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아스널과 아르테타 감독의 재계약 협상은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는 동안 잠시 중단됐다. 물론 내부 관계자들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실패했어도 팀에 남았을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아르테타 감독은 연간 약 1000만 파운드(약 173억 원)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보너스 500만 파운드(약 100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우승 이후 재계약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연봉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아스널은 전 세계 축구 감독 중 최고 연봉(연간 2600만 파운드)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 버금가는 연봉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가디언’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연 약 2000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면, 아르테타는 프리미어리그 상위 팀 중 가장 오래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이 된다”라고 알렸다.

재계약 협상 시기는 파리 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끝낸 뒤다. 아르테타는 2005년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젊은 우승 감독으로 남게 됐다. 1986년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이후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팀에서 리그 우승을 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 bestof to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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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려는 걸 확인했다. 연봉 인상과 전폭적인 신뢰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아스널은 이미 몇 달 전 아르테타 감독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고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알렸다.

한편 아르테타 감독은 안드레아 베르타 스포츠 디렉터와 함께 선수 영입 계획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탠 크뢴케와 조쉬 크뢴케 공동 구단주는 "시즌이 끝나도 안주는 없다"고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 여름 지출했던 2억 5000만 파운드(약 5043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는 아니더라도, 2023년 당시 영국 최고 이적료(1억 5,000만 파운드)를 기록했던 데클란 라이스 영입에 준하는 대형 영입을 위한 자금이 이미 마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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