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육의 미래가 궁금하면 부산을 보라, 나흘 동안 전국소년체육대회 '뜨거운 장'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학생 선수들의 교류의 장인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를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소년체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행사다. 특히 한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발굴의 산실로 꼽힌다. 스포츠 저변 확대라는 의미도 있다.
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경기 장소도 다양하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56개 경기장에서 40개 종목(12세 이하부 27종목, 15세 이하부 40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특히 ‘보는 재미를 넘어 하는 재미, 부산은 스포츠 多’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 꿈나무와 함께하는 미래, 화합, 감동 체전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다.
분위기도 남다르다. 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됐던 개회식이 16년 만에 다시 열린다. 22일 오후 5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꿈의 항해, 부산! 도전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전국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선수단 입장과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선수들에게 꿈과 도전의 의미를 전하고, 전국의 학생 선수가 서로 교류하며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어린 선수들이 많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 전·중 단계별 안전관리 확인 목록을 운영한다. 또, 경기장별 사전 안전 점검과 주요 경기장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 집중한다.
체육회는 참가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 환경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대회 운영 시스템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대회 개요나 경기 일정, 결과 등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 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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