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생존왕2’ 간담회 지각 김병만 공식 사과 “빗길 정체 생각 못 해, 더 만전 기하겠다” (전문 포함)

하경헌 기자 2026. 5. 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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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 사진 스포츠경향DB

지난 20일 오전 열렸던 TV조선 예능 ‘생존왕2’ 제작발표회에서 행사장에 지각해 행사 지체를 유발했던 개그맨 김병만이 공식 사과했다.

김병만은 ‘스포츠경향’이 단독 입수한 사과문에서 입장을 밝혔다. 김병만은 21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글을 올려 ‘생존왕 2’ 지각 상황에 대해 사과했다.

김병만은 “20일 ‘생존왕 2’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19일 제주에서 올라왔습니다”라며 “간담회 준비를 하고 당일 오전 일정에 나섰지만,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빗길정체를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리를 채워주신 기자분들을 기다리시게 했던 잘못이 있었습니다:라며 사과했다. 그는 ”앞으로 스케줄을 조정함에 있어 더욱 세심하게 생각하고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제부터 TV조선에서 ‘생존왕’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대만 오지에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열정을 다해 촬영했습니다. 저의 불찰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부탁했다.

김병만은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 스튜디오에서 열린 ‘생존왕 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그를 포함해 김종국, 육준서, 더보이즈 영훈, 이승훈CP, 윤종호PD가 참석했는데, 김병만의 지각으로 20분이 지체됐다.

김병만은 당시 따로 사과 의사를 밝히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더불어 지난 3월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 발대식 당시 지각상황도 소환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생존왕 2’는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4개국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격돌하는 글로벌 국가 대항 서바이벌이다. 지난 20일 첫 방송 됐다.

이하 김병만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병만입니다. 저는 최근 저의 불찰로 일어난 제작발표회 지각 상황에 대해 사과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지난 20일 ‘생존왕2’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위하여 19일 제주에서 올라왔습니다. 간담회준비를 하고 당일 오전 일정에 나섰지만,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빗길정체를 생각하지 못 한 잘못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채워주신 기자분들을 기다리시게 했고, 결과적으로 저의 잘못으로 행사 일정이 늦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스케줄을 조정함에 있어 더욱 세심하게 생각하고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불편과 어려움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어제부터 tv조선에서 ‘생존왕’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대만 오지에서 모든 스텝분들과 출연진들이 열정을 다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저의 불찰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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