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2위+타율 3위' 2군 박살낸 25세 파워 히터 전역 임박…"제대하면 쓰겠다" 사령탑 선언했다 [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경현 기자] SSG 랜더스 최고의 파워 히터가 곧 돌아온다. 타선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곧바로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내야수 전의산의 이야기다.
2000년생인 전의산은 부산수영초-개성중-경남고를 졸업하고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0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 유니폼을 입었다. 2022년 1군에 데뷔, 77경기에서 13홈런을 때려내는 괴력을 선보였다. 파워는 SSG를 넘어 리그 제일 수준이다. '맞으면 넘어간다'의 표본이다.
다만 맞히질 못했다. 2023년 타율 0.201로 부진하더니, 2024년 0.088로 크게 흔들렸다. 홈런은 각각 4개와 1개에 불과했다.
빠르게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2025년 상무에 입단했고, 올해 6월 초 전역 예정이다.

2군을 말 그대로 박살 냈다. 지난 시즌 98경기에서 101안타 16홈런 60득점 72타점 타율 0.319 OPS 0.927로 펄펄 날았다. 올 시즌은 한술 더 뜬다. 39경기 48안타 9홈런 25득점 45타점 타율 0.336 OPS 1.012다. 퓨처스리그 전체 홈런 2위, 타율 3위다. 홈런 페이스도 작년보다 빠르고, 그간 문제가 됐던 정확성도 보강한 모습.
20일 이숭용 감독은 "지금 상황 봐서는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 지켜봐야겠지만, 타이밍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면 상무에서 제대하면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택형과 장지훈도 저녁하고 썼다. 계속 게임을 했기 때문에 웬만하면 쓸 생각"이라고 했다.

이유는 또 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과 부진으로 빠졌기 때문. 지난 4월 고명준이 스윙 도중 커티스 테일러(NC 다이노스)의 공에 맞아 왼쪽 척골이 골절됐다. 한유섬은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아 2군에 내려갔다. 여기에 5월 19일 키움 히어로즈전 최정이 좌측 대퇴골 염증, 조형우가 좌측 어깨 관절낭 손상 부상을 당했다.
이숭용 감독은 "(고)명준이도 6월이 지나야 될 것 같다. 중순 정도로 보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서 변할 수는 있겠지만 웬만하면 전의산을 써야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전의산은 1군에 돌아와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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