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선거유세 첫날 성남 찾아 “김병욱과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 모두 승리”

김태강 2026. 5. 21. 12: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성남 분당 서현역서 첫 선거 유세
정청래 대표, 김병욱 후보 등 힘 보태
추 “성남 판교에 R&D 인재 꽉 채울 것”
정 대표 “경기도·성남시 아낌없이 지원”

21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5번출구 로데오거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청래 대표,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유세차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5.21 /김태강 기자 think@kyeongin.com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성남을 찾아 선거유세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추 후보의 유세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추 후보 선대위 소속 경기 지역 국회의원이 대거 함께하며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추 후보는 21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5번출구 로데오거리에서 첫 선거 유세에 나섰다.

이날 일정에는 정 대표, 김 후보를 비롯해 김태년(성남수정), 김승원(수원갑), 김영진(수원병), 백혜련(수원을), 권칠승(화성병), 박상혁(김포을), 최민희(남양주갑), 이수진(성남중원), 민병덕(안양동안갑), 홍기원(평택갑), 김준혁(수원정), 김남희(광명을), 부승찬(용인병), 이기헌(고양병), 임오경(광명갑), 염태영(수원무), 박지혜(의정부갑), 이상식(용인갑) 등 경기 지역 국회의원 18명과 추 후보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양기대 전 의원이 참석했다.

정 대표, 김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오른 추 후보는 ‘기호 1번 추미애’가 적힌 파란색 어깨 띠를 두르고 발언을 시작했다.

추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는 많은 추추 선대위 국회의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지역 선대위 발대식이 있음에도 이 자리에 함께 모인 것은 저 추미애와 함께 31개 시군을 모두 당선시키겠다는 필승의 결의를 다지기 때문”이라며 “성남에서 시작한 함성이 경기남부 곳곳은 물론 경기동부·서부·북부까지 쭉 퍼져 나가서 반드시 승리해 내자”고 힘줘 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청래 대표,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21일 성남시 로데오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추 후보는 김병욱 후보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을 이어 성남을 이끌어갈 후보”라며 치켜세웠다.

그는 “김병욱 후보는 민주당으로서 깃발 꽂기 어려운 분당 지역에서 도전끝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최근까지 이재명 대통령 곁에서 정무 참모 역할을 해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나의 도시 성남에 가서 성남을 대한민국 혁신도시로 다시 한 번 이끌어 달라’고 보낸 것 아니겠나”라고 되물었다.

추 후보는 성남에 대해서도 “K반도체 클러스터에 성남 판교 R&D가 없었더라면 세계를 선도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반도체 설계 분야, 시스템 반도체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R&D 인재의 도시 판교를 꽉 채워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첫 선거 유세 지원으로 성남을 찾은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 정책을 나열하며 추 후보와 김 후보가 이를 이어갈 적임자임을 부각했다.

그는 “성남시에서 무상교복, 지역화폐 활성화 시켜 성남시를 우뚝세웠던 이재명 전 성남시장에 뒤를 이어 성남을 발전시킬 후보가 누구인가. 경기도정을 잘 이끌, 승리 확률이 매우 높은 경기도지사 후보는 누구인가”라고 되물으며 김병욱·추미애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도록 유도했다.

이어 “대통령도 민주당, 경기도지사도 민주당, 성남시장도 민주당 이렇게 뽑아 주셔야 톱니바퀴처럼 어긋남 없이 일사분란하게 경기도민을 위해, 성남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며 “경기도가 원하는 것, 성남시가 원하는 것 모두 해드리겠다”고도 했다.

김병욱 후보는 성장과 복지의 균형을 강조하며 “성남을 대변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병욱의 공약은 민주당과 경기도가 보증하는 공약”이라며 “성남 모델을 대한민국 모든 지방정부의 성장 모델로 전파시키겠다”고 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청래 대표,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21일 성남시 로데오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김태강 기자 think@kyeongin.com

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