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후 Y1·Y2 토너먼트 분리 운영…6월28일까지 5주간 진행 10분 4쿼터·데드볼·비디오 판독 도입…프로 수준 경기 운영 적용 유스클럽 실전 경험 확대…KBL, 성장 기반 강화 나선다
한국농구연맹(KBL)이 구단 유스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2026 KBL Y리그를 23일부터 6월28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U14(201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단일 부서로 운영되며, 총 9개 팀이 참가해 주말 리그 형태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순위에 따라 두 개의 토너먼트로 나뉜다. 1위부터 4위 팀은 Y1 토너먼트, 5위부터 8위 팀은 Y2 토너먼트에 진출해 각각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운영 방식에서도 변화를 준다. KBL 유소년 대회 최초로 10분 4쿼터제를 도입하고 데드볼 규칙을 적용했으며, 비디오 판독 제도도 함께 도입한다. 이를 통해 실제 프로 경기와 유사한 환경에서 리그를 운영해 선수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예선은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1·2주차 경기는 예산 스포츠센터에서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3주차는 6월13일부터 14일까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4주차 예선은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플레이오프는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
KBL은 이번 Y리그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비디오 판독과 프로 수준 경기 운영 방식을 도입해 경기력 향상과 성장 기반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