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6%…10명 중 7명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 [NBS]
소극적 투표층은 18% 그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2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3월 4주차 조사에서 69%를 기록한 뒤 4월 2주차(69%), 4월 4주차(69%) 등 한 달째 같은 수치를 이어오다 5월 1주차(67%)부터 소폭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에서의 긍정평가는 63%, 부정평가는 24%로 조사됐다. 서울은 긍정평가 63%, 부정평가 27%, 대구·경북 긍정평가 56%, 부정평가 35%로 집계됐다. 광주·전라의 긍정평가는 90%, 부정평가는 5%였으며, 대전·세종·충청은 긍정평가 75%, 부정평가 22%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은 긍정평가 64%, 부정평가 29%, 강원·제주는 긍정평가 65%, 부정평가 22%로 나타났다.
오는 6·3 지방선거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2%로,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31%)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73%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8%, ‘별로 또는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한 45%,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한 20%로 조사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5%포인트다.
이어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2% 등으로 나타났으며. 지지 정당이 없거나 태도를 유보한 응답은 26%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3.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종욱 인턴기자 hand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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