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타결은 삼성전자가 했는데…주가는 SK하이닉스가 더 오르네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5. 21. 11:27
![삼성전자.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mk/20260521112707570puru.jpg)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21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7.25% 오른 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11.12% 급등한 194만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 노사의 극적 타결과 유가 하락, 엔비디아의 실적 급등 등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황 전반에 이번 협상 타결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mk/20260521112708928kgol.jpg)
그동안 삼성전자의 파업 우려로 인해 반도체 업종 전반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눌림 현상을 보였지만 향후 노조 찬반투표 등을 거쳐 최종 합의안이 확정될 경우 주가 상승의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양사의 목표주가를 57만원, 3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촉발한 구조적공급 부족과 달라진 장기공급계약(LTA) 기조로 인해 업계 전반의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5만원, SK하이닉스의 경우 380만원으로 올렸다.
유진투자증권은 양사의 목표주가를 각각 50만원, 320만원으로 높여 잡으며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323조원, 내년엔 50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56조원, 내년 40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45만원·250만원으로, KB증권은 45만원·320만원, 하나증권은 43만원·275만원, iM증권은 40만원·27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 역시 40만원·320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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