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25일 美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특별 출연
정아임 기자 2026. 5. 21. 11:09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 특별 출연한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20일 BTS가 25일 열리는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시상식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CBS와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BTS는 올해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다. 타이틀곡 ‘스윔’으로는 ‘송 오브 더 서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BTS에게 의미가 큰 시상식으로 꼽힌다. BTS는 2017년 이 시상식에서 ‘DNA’ 무대를 선보이며 미국 TV 방송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BTS는 1974년 시작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처음 공연한 한국 그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후 BTS는 AMA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2021년에는 ‘올해의 아티스트’, 2022년에는 ‘최고의 K-팝 아티스트’ 등을 받았다. 지금까지 AMA에서 받은 상은 모두 11개다. 그룹으로는 앨라배마가 받은 23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BTS 외에도 캣츠아이, 빌리 아이돌, 라일리 그린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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