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겨우 월드컵 티어5?’ 日언론의 건방진 분석…일본대표팀은 무려 티어2

서정환 2026. 5. 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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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한국이 겨우 티어5라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대표팀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사전캠프지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로 출국했다. 배준호, 엄지성, 이동경, 백승호, 김진규, 이기혁, 김문환, 조현우, 송범근이 포함됐다. 훈련파트너인 윤기욱과 조위제, 강상윤 등 총 12명이 한국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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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일본 축구매체 ‘풋볼채널’은 월드컵 본선진출국 48국가를 6개 티어로 분류해서 전력을 분석했다. 그런데 이 매체는 한국에게 ‘티어5’를 부여했다. 퀴라소,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이 속한 티어6보다 겨우 한 단계 높은 전력이라는 것이다.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멕시코와 남아공 역시 티어5로 봤다. 한국의 첫 상대 체코는 티어4에 속해서 한국보다 전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 매체의 분석이 정확하다면 한국은 비슷한 레벨의 국가들과 조별리그를 치르기에 유리한 입장이다. 

우승후보인 티어1은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나가 꼽혔다. 그 다음 티어2에는 잉글랜드,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등이 거론됐다. 특이한 점은 일본언론이 자국대표팀을 티어2로 분류했다는 것이다. 일본이 세계 탑10에 들어 당당히 우승경쟁을 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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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다. 일본의 FIFA 랭킹은 아시아 1위지만 전세계적으로 18위다. 일본보다 잘하는 나라가 적어도 17개는 있는 상황에서 일본이 우승후보라는 평가는 너무 자국 중심적이다. 

일본은 핵심전력 미나미노 타쿠미와 미토마 가오루가 부상으로 빠졌다. 해외파 선수들이 워낙 두터운 숫자를 자랑하지만 두 선수의 탈락은 치명적이라는 평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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