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파리다...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유럽 심장부 상륙
100개국·2000명 격돌, 역대급 규모로 돌아오는 EWC 2026
게임 넘어 도시 경쟁으로.. .글로벌 e스포츠 산업 새 전환점 맞았다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사우디 리야드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가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오른다. e스포츠 월드컵(EWC)이 2026년 프랑스 파리 개최를 확정하면서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중심축도 중동에서 유럽까지 확장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e스포츠가 이제 단순 게임 대회를 넘어 월드컵·올림픽급 국제 콘텐츠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리야드 시대 넘어 '글로벌 순회' 본격화
세계 최대 규모 e스포츠 이벤트인 'e스포츠 월드컵(EWC)'이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중동 중심으로 성장해온 대회가 처음으로 유럽 개최를 확정하면서 e스포츠 산업 판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e스포츠 재단(EF)은 21일 "2026 e스포츠 월드컵이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만 열렸던 대회가 해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F는 "선수와 구단, 게임사, 글로벌 팬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확장된 대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 순회 개최 계획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개최지 변경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e스포츠 월드컵 투어'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파리는 e스포츠가 원하는 모든 조건 갖춘 도시
EF 최고경영자인 랄프 라이히어트는 "리야드는 EWC 성장의 핵심 기반이 된 도시"라며 "하지만 파리는 스포츠와 문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결합된 세계적인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파리는 올림픽과 월드컵, 테니스 메이저 대회 등 굵직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수차례 치러낸 경험이 있다. 여기에 유럽 최대 수준의 관광·교통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글로벌 팬 접근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스포츠 전문가인 성학승 기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EWC의 파리 개최는 단순한 도시 이동이 아니라 e스포츠 산업이 본격적인 글로벌 스포츠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e스포츠는 특정 국가나 지역 중심 흥행 구조가 강했지만, 이제는 FIFA 월드컵이나 올림픽처럼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파리 개최를 계기로 유럽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들의 투자 경쟁도 더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1000억 원 상금·2000명 참가… '게임판 월드컵' 현실로
EWC 2026은 규모 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약 2000명의 선수와 200여 개 클럽이 참가해 총 24개 게임, 25개 토너먼트에서 경쟁을 펼친다.
총상금 규모는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를 넘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EWC 역시 글로벌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 상금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흥행 지표도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대회는 전 세계 누적 시청자 7억5000만 명 이상, 누적 시청 시간 3억5000만 시간을 기록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800만 명에 달했으며, 35개 언어·140개국 이상으로 중계가 이뤄졌다.
스포츠 전문 관계자는 "이미 e스포츠는 단순 게임 콘텐츠가 아니라 도시 브랜딩과 관광, 미디어 산업까지 연결되는 거대한 플랫폼이 됐다"며 "향후 각국 정부와 글로벌 도시들의 EWC 유치 경쟁도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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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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