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비롯한 일부 부상자 컨디션에 촉각 기울이는 멕시코…최종 엔트리 발표 후 교체도 쉽지 않아 고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는 루이스와 윙어 디에고 라이네스(26·UANL) 등 북중미월드컵 예비 엔트리(55명)에 이름을 올린 일부 선수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어 걱정이 크다. 특히 루이스는 활동량이 많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라 전술적 가치가 커 멕시코에 꼭 필요한 선수다”고 보도했다. 신화 통신 역시 “멕시코는 루이스가 3월에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마지막까지 그의 회복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멕시코 대표팀서 부상 여파에 시달리고 있는 선수는 루이스, 라이네스, 수비형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스(29·페네르바체),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25·AC 밀란)와 세자르 우에르타(26·안더레흐트), 중앙 미드필더 루이스 차베스(30·디나모 모스크바) 등이다. 히메네스의 경우 발목 부상을 딛고 3월22일 복귀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소속팀서 출전 시간을 조절해왔다. 복귀 후 팀이 치른 8경기서 6경기에 출전했는데, 경기당 출전 시간은 38분에 불과하다.
멕시코 매체 소이 풋볼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68)이 딜레마에 빠졌다고 분석했다. 최종 엔트리(26명)에 포함된 선수가 부상과 질병에 시달릴 경우 대회 첫 경기 24시간 전에 예비 엔트리 멤버 중 한명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최종 엔트리 발탁 전에 입은 부상에 대해선 교체를 할 수 없다. 컨디션 회복이 더디다는 이유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를 교체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소이 풋볼은 “멕시코 코칭스태프는 최종 26인 명단 제출 전에 의료진으로부터 완전한 확신을 얻길 원한다.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 중원 자원 중에선 보기 드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인 루이스를 비롯한 대다수 부상자를 꼭 월드컵에 데려가고 싶어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대다수 부상자가 경기 감각이 크게 떨어져보인다. 히메네스는 소속팀서 이번 시즌 리그 무득점(15경기 0골)에 그쳤고, 루이스 역시 고강도 훈련과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기레 감독의 머리가 명단 제출 마지막까지 아플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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