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087' 김하성, 시즌 두 번째 결장…애틀랜타는 9-1 완승

문채현 기자 2026. 5. 21. 10: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리그 7경기 타율 0.087 OPS 0.279로 부진
[마이애미=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격수 김하성이 18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4회 말 하비에르 에드워즈의 1타점 내야 안타 공을 손에 쥔 채 아쉬워하고 있다. 2026.05.19.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부상 복귀 후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잠시 숨 고르기 시간을 가졌다.

애틀랜타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9-1로 완파했다.

다만 김하성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13일 시카고 컵스전을 통해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던 김하성은 올 시즌 MLB 7경기에서 좀처럼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올 시즌 그의 빅리그 7경기 성적은 타율 0.087(2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279에 불과했다.

첫 안타 이후 최근 4경기 연속 침묵하던 그는 전날(20일) 마이애미전을 통해 안타와 타점을 뽑아냈으나, 이날 경기엔 나서지 않았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제외다.

김하성이 결장한 가운데 애틀랜타는 홈런 두 방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제압했다.

1회말 연속 안타를 내주며 마이애미에 선제 득점을 허용했으나, 애틀랜타는 2회초 오스틴 라일리의 스리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진 6회초 무사 2, 3루엔 맷 올슨과 아지 알비스의 연속 적시타, 그리고 도미닉 스미스의 3점포로 8-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애틀랜타는 8회초 1사에 스미스의 3루타에 상대 실책까지 겹치며 단숨에 1점을 추가, 이날 경기를 9-1로 승리했다.

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시즌 34승 16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내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