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삼성전자 노사합의에 급반등…코스피 단숨에 7,600선 회복
국내 증시가 21일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장보다 348.81포인트(4.84%) 오른 7,557.7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277.42포인트(3.85%) 오른 7,486.37로 개장했다. 코스피는 이후 7,600선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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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권 전환, 이르면 내년에 가능할 듯…"올해 로드맵 완성"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임무수행능력(FMC) 평가 및 검증이 1년 정도면 마무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올해 그 직전 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치면서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를 제시한다는 구상이어서 이르면 내년 전환도 목표로 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국방부 당국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FOC 검증에서 'X연도'(전작권 전환 목표연도)가 결정되면 바로 FMC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FMC에 대한 평가 및 검증이 이뤄진 다음에 전작권 전환 최종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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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푸틴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해야…대북 제재 반대"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하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진일보한 전면적 전략 협조 강화와 선린 우호·협력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체결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문제에 관한 양측의 소통과 협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역내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것은 동북아 지역 모든 국가와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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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파국 피한 韓경제…고물가·금리·환율 변수는 남아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 20일 성과급 갈등에서 합의점을 찾아 파업을 피하면서 경기 회복 국면을 이끌어 온 반도체 호황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살아남았다. 한국 경제는 올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발판으로 산업생산을 확대하고 내수에 불을 지펴 작년보다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중동 전쟁으로 시작된 고물가 파동이 경제 전반으로 퍼지며 민생 부담을 키우는 등 직면한 변수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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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선전' 前KTV 원장 구속심사 시작…종합특검 첫 구속 기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선전 혐의를 받는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 심사가 21일 시작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수사 필요성을 심리 중이다. 이 전 원장은 이날 오전 9시 16분께 취재진을 피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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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쿠바 앞바다까지 압박…항모 전단 카리브해 투입
미국이 쿠바 군사 개입을 진지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군 항공모함 전단이 쿠바 앞바다인 카리브해에 진입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미군 남부사령부는 2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니미츠 항모, 구축함 그리들리(DDG 101), 보급선 퍼턱선트(T-AO 201)로 구성된 항모강습단이 카리브해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남부사령부는 "(니미츠 항모강습단이) 대비 태세와 존재감, 견줄 수 없는 작전 범위와 치명성, 전략적 우위의 전형"이라며 "니미츠함은 대만해협에서 아라비아만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전투 역량을 입증하며 지역 안정 보장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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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중순 수출 64.8% 껑충, 역대 최대…반도체 200% 이상 뛰어
이달 중순 수출이 60% 넘게 증가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파죽지세를 보이는 반도체 수출이 200% 넘게 급증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고환율 상황이 맞물리며 에너지 수입 부담은 20% 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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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세 인하 7월 말까지 2개월 연장…휘발유 15%·경유 25%↓
중동 전쟁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유류세 인하 조치가 2개월 연장된다. 인하 폭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태스크포스(TF) 및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6월 이후 유류세 운용 방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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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당국자 "현재로선 美北간 특별한 접촉 없는 것으로 생각돼"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1차관은 20일(현지시간) 이번 미국 출장의 성과로 지난해 한미 정상간 합의 사항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의 이행을 위한 실무그룹을 출범하기로 한 것을 꼽았다. 박 1차관은 이날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방미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조인트 팩트시트의 이행을 위한 킥오프(출범) 회의 개최에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박 1차관이 전날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의 한미 외교차관 회담 결과 합의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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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단체, 정용진 경영 일선 퇴진·진상규명 촉구
5·18 단체가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일선 퇴진과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는 21일 공동 결의문을 통해 "'탱크'와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유행어나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국가폭력과 민주주의 탄압의 상처를 떠올리게 하는 매우 무거운 상징"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광주 시민들에게 탱크는 1980년 5월 시민들을 향해 진입했던 계엄군의 장갑차와 폭력의 기억, 즉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남아 있고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은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당시 권력이 진실을 왜곡하며 발표했던 말을 떠올리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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