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삼성 노사 합의, 소모적 대립 벗어나길 기대"
김정남 2026. 5. 21. 10:22
대한상의, 삼성전자 노사 합의 관련 입장
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한에 서명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협상에서 극적 타결을 이룬데 대해 “신뢰와 협력으로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를 함께 지켜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은락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이날 삼성전자 노사 합의 관련 입장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노사관계가 소모적 대립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본부장은 “경제계는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대화로 합의에 이른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노사가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고,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무엇보다 글로벌 패권 경쟁이 치열한 지금, 24시간 연속 가동이 필수인 반도체 생산라인이 멈춰 서는 최악의 상황을 피한 것은 삼성전자 한 기업을 넘어 수많은 협력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나아가 국민경제 전반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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