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35·박민식20·한동훈31…서정욱 "장동혁, 계속 이대로면 단일화 결단해야" [케이스탯리서치]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부산 북구갑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다자·양자 구도 모두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일보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지난 17~19일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하정우 민주당 후보 35%,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20%,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31%를 기록했습니다.
박 후보와 한 후보가 박 후보로 단일화하면 양자 대결에선 하 후보 41%, 박 후보가 32%를 기록했고, 한 후보로 단일화하면 하 후보와 한 후보가 38%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야권에서 단일화를 하더라도 하 후보와의 양자대결이 만만치 않은 상황.
보수진영에서는 장동혁 대표를 향한 단일화 요구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YTN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한동훈은 그래도 보수 쪽에서 같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지도부가 한동훈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박민식을 희생양으로 써서 끝까지 완주해서 하정우 당선되고 한동훈 떨어뜨리자? 이러면 그 후폭풍을 장동혁 대표가 감당하기 힘들 거예요. 그 비난을 어떻게 감당할 거예요?
"여론조사 공표가 가능한 27일까지 후보들이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한 뒤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오면 장 대표가 결단해 박 후보가 사퇴하고 한 후보를 밀어줘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서 변호사는 "끝까지 완주해서 한 후보가 떨어지면 장동혁 대표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며 "둘 다 사는 길을 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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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관 : 케이스탯리서치
의뢰기관 : 중앙일보
조사기간 : 2026년 5월 17~19일
조사방법 : 휴대전화(가상번호) 면접 조사 방식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부산 북갑 505명
표본오차 : ±4.4%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 13.1%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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