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 신시아 막 첫 해외 개인전 ‘기쁨의 건축’ 개최

최상철 기자 2026. 5. 21.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리조트 내 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도쿄·홍콩 기반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JPS 갤러리와 함께 신시아 막의 첫 해외 개인전 '기쁨의 건축)'을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개최한다.

두 번째 섹션 '파사드(The Façade)'에서는 홍콩의 유서 깊은 카펫 아틀리에 '타이 핑(Tai Ping)'과의 협업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하학적 작품으로 구성된 5개의 섹션, 다채로운 예술 경험 선사
신시아 막(Cynthia Mak) 첫 해외 개인전 '기쁨의 건축(The Architecture of Joy)' 작품.
파라다이스시티는 리조트 내 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도쿄·홍콩 기반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JPS 갤러리와 함께 신시아 막의 첫 해외 개인전 '기쁨의 건축)'을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신시아 막은 영국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으로, 패션 브랜드 '신시아 앤 샤오'를 통해 먼저 이름을 알린 이색 경력의 작가다. 국제 울마크 프라이즈 세미파이널리스트, 홍콩 엘르 스타일 어워드 수상 등을 거치며 패션계에서 주목받았고, 이후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팬데믹 시기 본격적으로 몰두한 회화 작업은 단순한 선과 기하학적 색면을 바탕으로 '기쁨', '놀이', '위로'의 감각을 시각화한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일본 이세탄 신주쿠, 홍콩 랜드마크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홍콩 미술관과 도쿄 긴자 식스, 아부다비 아트 등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2026년 신시아 막 개인전 키비주얼,
이번 전시는 총 다섯 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기쁨이 머무는 곳에 꿈이 형상화된다'는 시적 개념 아래, 인간의 감정이 물리적·상상적 공간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탐구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형태와 연결'을 주제로 단순한 형태와 윤곽선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 '파사드(The Façade)'에서는 홍콩의 유서 깊은 카펫 아틀리에 '타이 핑(Tai Ping)'과의 협업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세 번째 섹션의 주제는 '풍경(Landscape)'이다. 

네 번째 섹션 '빌딩 블록 에스테이트(The Building Block Estate)'로 접어들면서 전시는 본격적인 '입체'의 영역으로 진입한다.

전시의 클라이맥스는 마지막 섹션 '마블 런(Marble Run)'이다. 홍콩 크리에이티브 유닛 '스티키라인(STICKYLINE)'과 협업한 약 3m 규모의 설치 작업으로, 관람객이 직접 구슬을 굴리며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과 경로를 통해 삶의 우연성과 선택의 순간들을 은유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측은 "신시아 막 특유의 밝고 유쾌한 건축적 상상력을 통해 관람객들이 행복과 놀이의 감각을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