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재직자 AI·디지털 30+ 집중 캠프’ 운영기관에 선정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는 ‘2026년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AI·D)30+ 집중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계원예술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AI·D)30+ 집중캠프’ 운영기관에 경기남부권역에선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재직자 AI·D 집중과정’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성인학습자와 재직자가 직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디지털 실무역량을 단기 집중과정으로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계원예술대는 디자인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린 ‘계원 Creative AI·D 30+집중캠프’를 운영하면서 모든 참여자가 공통 AI 직무역량 5개 모듈과 경기남부권역 산업과 연계한 4개 직무 트랙(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디지털 콘텐츠·브랜딩, 게임·인터랙티브 크리에이터, 제조·기술 혁신 AI)을 결합한 통합형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대상은 경기남부 8개 권역(의왕·군포·안양·과천·판교·수원·동탄·경기 광주)의 디자인·브랜드·콘텐츠·제조기술분야 30세 이상 재직자 300명이다.
이번 사업은 계원예술대만의 융합형 교육모델인 Creative Problem Solving(디자인 기반 문제정의와 창의적 해결)과 AI Tech(생성형 AI 활용 중심의 실무기술 역량), Refresh(정서적 회복과 학습 지속성을 고려한 몰입·회복 기반), Expertise(실행력, 현업 적용역량)를 통합한 계원형 교육체계인 ‘C.A.R.E.’ 프레임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AI 도구 사용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무 문제를 정의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결과물을 도출한 뒤 수료 이후 실제 현업 적용 성과까지 검증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며 재직자가 실질적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장 수요 기반 교육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경기남부 재직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수요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구·전시인테리어·AIoT 분야 기업들이 교육 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재직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4주 과정의 블렌디드 러닝 방식(P-O-O-O)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학습을 통해 기초 역량을 학습한 뒤 오프라인 워크숍에서 감각 회복 및 직무 문제 정의를 수행하고 온라인 생성형 AI실습과 오프라인 결과물 발표 및 고도화과정으로 이어진다.
또한 연 10회 이상 기수제로 운영되며 출석률 및 종합평가 기준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명의의 디지털 배지가 발급된다.
계원예술대 평생교육원이 총괄해 운영하는 이 사업은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품질관리 및 성과관리 등을 담당하며 AI전문기업 ㈜마인드캔버스의 전문 강사진과 계원예술대 교수진이 산업별 전문멘토 및 트랙 담임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사)경기도중소벤처기업연합회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왕시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재직자 모집부터 현장 수요 발굴, 성과 확산까지 이어지는 지역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향후 안양·군포 등 인근 지자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선 계원예술대 평생교육원장은 “AI 교육은 많지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디자인 특성화 대학의 창의교육 역량과 AI·디지털 실무교육을 결합해 수료 이후 실제 현업 적용 성과까지 이어지는 지역 기반 평생직업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원 Creative AI·D 30+ 집중캠프’는 교육과정 개발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케이무크(K-MOOC) 누리집과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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