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AI 전환 돕는다…구미에 AI로봇 훈련센터 문 열어

이승형 2026. 5. 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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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로봇특화단지 유치 홍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AI·로봇 융합 인력양성을 담당하는 'AI 특화 공동 훈련센터'가 21일 문을 열었다.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에 마련된 훈련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이 AX 대전환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직자 대상 AI 기반 직무 훈련을 지원한다.

기업의 AI 수준 진단과 기업 맞춤형 AX 컨설팅, 제조 AX 전략 세미나, 직무 적용 AI·로봇 전문 교육, 현장 문제 해결형 훈련 개발 등 산업 현장 중심의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연간 180명 이상의 재직자에게 AI·로봇 기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AX 표준 훈련 모델을 개발한다.

로봇직업혁신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로봇 교육 시설로 2022년 완공 이후 연간 1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경권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지역 기업의 AX 전환을 종합 지원하는 기능까지 수행하게 됐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로봇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력 제조 산업이 필요로 하는 AI·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인공지능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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