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영숙, 경수 압박에 순자 폄하 '시청자 눈총'

김지현 기자 2026. 5. 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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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영숙이 방송 내 강압적인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254회에서 영숙은 경수를 압박한 끝에 '슈퍼 데이트권'의 주인공이 됐다.

경수는 앞서 병원에 간 순자에게 데이트권을 쓰려 했지만 영숙의 설득에 태도를 바꿨다. 이후 영숙은 옥순에게 옷과 귀걸이를 빌려 데이트에 나섰고, 숙소로 돌아온 순자와는 묘한 기류를 보였다.

논란은 경수와 진행한 일대일 데이트 도중 발생했다. 영숙은 순자와 경수의 관계를 연민으로 치부하며, 두 사람이 향후 사적으로 길게 만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 모습을 본 MC 데프콘은 영숙이 초조함 때문에 상대에게 사상을 주입하는 화법을 구사하고 있다고 평했다.


시청자들은 영숙이 타인의 감정을 멋대로 단정 지으며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반면 좋아하는 이성을 잡기 위해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것이라는 소수 의견도 있었다.

이외에도 영숙은 옥순, 정희와 함께 순자가 보는 앞이나 카메라 앞에서 험담을 나눈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순자는 위경련 증세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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