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데이터센터] 코스피 반도체 투심 회복에 급등…시가총액 상위 종목 강세
![[출처=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552778-MxRVZOo/20260521093444929ekvb.jpg)
미국 금리 급등과 외국인 매도에 하락하던 국내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며 출발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전기전자 대형주가 지수 반등을 주도하는 가운데 개장 초반 시장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21일 오전 9시 2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42p 오른 7486.37에 개장했다. 코스닥 또한 전 거래일보다 29.23포인트 오른 1085.3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1506.8원보다 7.3원 내린 1499.5원에 출발했다.
전날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 속에 7208.95로 마감했다. 장중 7053.84까지 밀릴 정도로 변동성이 컸지만 이날은 낙폭 과대 인식과 대형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분위기가 빠르게 반전됐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15일 7493.18에서 16일이 아닌 18일 7516.04로 반등한 뒤 19일 7271.66, 20일 7208.95로 밀렸고 이날 다시 7486.37에서 출발하며 급격한 되돌림을 시도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 반등…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동반 강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29만1250원으로 전일 대비 5.53% 올랐고, SK하이닉스는 181만9000원으로 4.24% 상승했다. 삼성전자우는 18만4900원으로 3.99%, SK스퀘어는 108만4000원으로 5.34% 각각 올랐다.
자동차주도 강세다. 현대차는 62만9000원으로 6.25% 상승했고 현대모비스는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며 62만8000원으로 17.38% 급등했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은 39만6000원으로 2.99%, 삼성전기는 115만8000원으로 9.14%, 삼성생명 35만1500원으로 12.66%, 두산에너빌리티는 10만7300원으로 5.92%, HD현대중공업은 65만3000원으로 2.67% 상승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5058억원, 기관이 2107억원 각각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7063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62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3663억원 순매도로 전체 330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 현물 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이를 상당 부분 흡수하는 구도다.
◆상승 종목 801개...개장 초반 위험선호 회복
시장 전반의 체감 강도도 강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801개, 하락 종목이 90개, 보합은 17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도 2개 나왔다.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티웨이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 진흥기업우B, 대원전선우, 선도전기 등이 포진했다. 특히 티웨이홀딩스와 한올바이오파마는 각각 30.00%, 29.85% 올라 가격제한폭 수준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에서도 온기가 확산됐다. KBI메탈과 마키나락스, 비엘팜텍, 엑셀세라퓨틱스, 유니트론텍 등이 30% 안팎 급등세를 보이며 위험선호 심리 회복을 보여줬다. 반면 코스피 하락률 상위에는 진원생명과학, 서울식품, KEC 등이, 코스닥 하락률 상위에는 지놈앤컴퍼니, 케이피항공산업, 우진비앤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상승 종목 수와 지수 반등 폭을 감안할 때 개장 초반 분위기는 확연한 회복 국면으로 읽힌다.
시장에서는 전날 급락 과정에서 누적된 가격 부담 완화와 환율 안정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일 1506.8원까지 올라섰던 원·달러 환율이 이날 1499.5원으로 내려 출발한 점은 외국인 수급 불안과 수입물가 부담을 일부 완화하는 요인이다. 다만 외국인이 여전히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날 반등이 장중에도 유지될지는 추가 수급 변화와 대외 변수 안정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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