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타결에…장 초반 주가 급등세

최경진 2026. 5.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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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전격 도출하면서 21일 장 초반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34% 오른 29만3500원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한때 29만40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노조 총파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한때 4.36% 하락했다. 이후 대통령실이 노사 합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해달라는 입장을 밝힌 뒤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이 예고된 21일을 약 1시간 앞둔 전날 밤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넘게 이어진 노사 갈등도 마무리될 전망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국내 경제 피해 규모가 최대 1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으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돼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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