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11곳에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벽보 부착

백나용 2026. 5. 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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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촬영 백나용]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부터 유권자 통행이 잦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411곳(제주시 284곳·서귀포시 127곳)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서귀포시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자 선거벽보가 부착된다고 밝혔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과 성명·기호·소속 정당명·학력·경력·정견을 포함해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 벽보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도선관위는 후보자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정보공개자료와 정책·공약이 게재된 책자형 선거공보를 오는 24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제주도선관위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 후보자의 선거 운동용 시설물을 훼손 또는 철거하거나 선거사무원 폭행이나 협박, 집회나 연설 등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라며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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