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AI 접목한 지역뉴스로 시청률·채널 순위 동반 상승

서효빈 2026. 5.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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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AI 방송 제작 솔루션 'B tv AI-Studio'를 활용한 지역뉴스 혁신으로 지역채널 활성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AI-Studio' 기반 정시뉴스 체계 도입으로 지역정보 전달 속도와 빈도가 크게 개선됐다"며 "디지털 중심 플랫폼 확장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지역채널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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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AI-Studio' 도입 후 정시뉴스 체계 구축⋯지역채널 시청률 0.22% 기록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브로드밴드는 AI 방송 제작 솔루션 'B tv AI-Studio'를 활용한 지역뉴스 혁신으로 지역채널 활성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공무원 토크 콘텐츠 '로컬로스팅' [사진=SKB]

최근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로 케이블TV 지역채널은 영향력 약화와 제작비 부담, 인력 효율화 등 과제에 직면해 있다. SK브로드밴드는 AI 솔루션과 디지털 전략을 통해 지역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초 자체 개발한 'B tv AI-Studio'를 뉴스 제작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뉴스 제작 인력과 시간을 효율화했다. AI 지원으로 1인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하루 1~2회였던 지역뉴스를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매 정시마다 송출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정시뉴스 도입 이후 지역채널 'ch B tv' 시청률은 지난해 0.08%에서 올해 5월 기준 0.22%로 0.14%포인트 상승했다. 채널 순위도 42위에서 10위로 32계단 올랐다.

SK브로드밴드는 AI 기반 제작 체계를 통해 재난·재해·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대응력을 높였다. 생활정보와 교통, 행정, 지역 이슈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확장도 추진 중이다. 디지털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온라인·모바일 뉴스 유통을 확대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기반 속보 체계를 구축한 결과 기사량은 전년 대비 50.7% 늘었고 홈페이지 방문자는 4.6%, 페이지뷰는 3.1%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는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과 지역정보 연계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TV 중심 뉴스에서 모바일과 속보 플랫폼까지 영역을 확장해 생활밀착형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역사회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역 소식 노출 빈도 증가와 생활정보 접근성 향상, 기관 홍보 효과 확대 등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화행 동명대학교 언론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B tv AI-Studio'의 AI 앵커와 기상캐스터는 자연스럽고 기술 완성도도 높다"며 "지역 주민 실생활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는 뉴스 트렌드 변화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도 확대하고 있다. 시사토크 '이슈러너', 지역 공무원 토크 콘텐츠 '로컬로스팅', 기자 토크 콘텐츠 '만약에 if', 경제 콘텐츠 '경제한입 OX 퀴즈' 등을 제작 중이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삐맥: B tv 매거진'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AI-Studio' 기반 정시뉴스 체계 도입으로 지역정보 전달 속도와 빈도가 크게 개선됐다"며 "디지털 중심 플랫폼 확장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지역채널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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