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여수서 국민신문고 운영…고유가 민생·산업 현장 고충 청취

임윤지 기자 2026. 5. 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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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신용·채무 상담부터 중소기업 간담회 병행
석유화학업계 애로 청취…제도개선·정책 반영 추진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2026.5.8 ⓒ 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과 산업현장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에 나선다.

권익위는 21일 전남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고, 취약계층과 산업계의 민원 상담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용회복위원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해 고유가로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채무 상담과 경영지원도 병행한다.

권익위는 같은 날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 상황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 고충은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을 추진한다. 정책 건의 사항은 관계 부처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고유가로 인한 민생과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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