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영숙, 퇴원한 순자에 고개만 까딱…끝까지 안부 안 물었다 “역대급 기싸움” (나는 솔로)

‘나는 솔로’ 31기 영숙이 역대급 기싸움을 보여줬다.
2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31기는 ‘슈퍼데이트’를 둘러싼 순자를 향한 영숙의 질투와 경수의 우유부단함이 긴장감을 더했다.
앞서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약속했던 경수는 순자의 응급실 행으로 영숙을 찾아 ‘슈데권’을 순자에게 쓰겠다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영숙의 설득 끝에 다시 경수는 영숙에게 ‘슈데권’을 쓰겠다고 번복했다.
한편, 순자는 새벽 4시 반이 돼서야 응급실에서 숙소에 돌아왔고, 너무 피곤해하며 ‘슈퍼 데이트권’도 쓰지 못한 채 바로 잠들었다.
다음 날 아침, 영숙은 경수와의 ‘슈퍼 데이트’를 앞두고 사활을 건 준비에 돌입했다. 영숙은 옥순이 빌려준 오프숄더 의상과 귀걸이까지 착용하며 한껏 꾸몄다. 그러다 순자와 숙소에서 마주치자 영숙은 “어어엉”이라며 겨우 고개만 까딱했고 바로 시선을 거뒀다.
이를 본 데프콘은 “9기 때 ‘사탕 장면’급 기싸움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송해나 역시 “내가 보기엔 사탕보다 이게 더 무섭다”라며 공감했다.

결국 먼저 말을 건넨 건 순자였다. 순자는 영숙의 손바닥 부상을 보며 “손 괜찮아요?”라고 조심스럽게 안부를 물었고, 영숙은 “어~ 네. 그냥 괜찮아요”라며 “다행히 어제보다 많이 나았다”고 다소 어색하게 답했다. 이에 순자는 “다행이 아닌데? 너무 심하게 다쳤는데?”라며 걱정했지만, 영숙은 어색한 웃음을 지은 뒤 이내 굳은 표정을 보였다. 영숙은 끝내 순자의 병원행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드디어 경수와 ‘1:1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숙은 “순자와는 여기서 잘 돼도 밖에서는 오래 만나기 힘들 것 같다”, “동정 때문에 그 사람을 선택하는 게 맞을까”라며 계속 경수를 흔들었다. 경수는 “사실 지금도 내 1순위는 순자”라고 고백하면서도 “영숙과 조금만 더 빨리 만났으면 달라졌을까?”라며 여지를 줬다.
이후 경수는 영숙과 데이트를 마친 뒤 부랴부랴 순자를 찾았고, 두 사람은 드디어 ‘1:1 데이트’를 했다.
차 안에서 순자는 “영숙 님과 잘 마무리했냐?”라고 물었는데, 경수는 “너가 1순위라고 얘기했다. 앞으로 나한테 말 걸지 말라는 식으로까지는 못 하겠더라”고 고백했다. 그렇게 좋은 분위기로 데이트를 이어가던 도중, 경수는 또 다시 “영숙 님과도 생각이 맞는 부분이 있다”고 말해 순자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결정적으로 그는 자신의 마음을 “7대3 정도”라고 표현해 순자의 분노를 유발했다.
31기의 최종 선택은 27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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