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무인매장’ 사업목적 추가
무인·반무인 매장 운영업 등 사업목적 추가
“신사옥 복지환경 개선 위한 자동화 매장”
차영훈 사외이사 재선임도 추진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로봇기술 기반 자동화 매장 구축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는 7월 3일 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3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목적 추가 이유에 대해 “신사옥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로봇기술 기반 자동화 매장 구축”이라고 밝혔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3월 31일 본점 소재지를 대전 유성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3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번 자동화 매장 구축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식음료용 협동로봇 기술을 실제 운영 현장에 활용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회사가 사내 복지공간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로봇 기반 매장 운영 모델의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미 식음료 산업에 활용 가능한 조리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RB-N 시리즈는 NSF 식품위생안전 인증을 받은 협동로봇으로, 고온의 기름을 사용하는 튀김기나 고압 스팀을 활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 등 식음료 조리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RB-N 시리즈는 음식물이 로봇에 닿아도 안전하도록 유해물질 배출이 없는 특수 도료를 사용하고, 녹 발생을 막는 특수 SUS 체결 부품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RB3-1200N, RB5-850N, RB10-1300N 등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함께 다룬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차영훈 법무법인 카이 대표변호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차 후보자는 1978년생으로 삼성전자 법무실 사내변호사를 거쳤으며 현재 재단법인 백산연구소 이사로 재직 중이다.
신영빈 (burg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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