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고향팀, 한국 수원팀 이겨"…경기 결과 보도
2026. 5. 21. 07:22
![역전골 넣은 내고향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newsy/20260521072203635zlvg.jpg)
북한 관영 매체들이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수원FC위민과의 경기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오늘(21일) 조선중앙통신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결과에 대해 "우리나라의 내고향팀은 한국의 수원팀을 2대 1로 이기고 결승단계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우리나라의 내고향팀과 한국의 수원팀 사이의 준결승 경기가 20일 한국에서 진행됐다"며 "치렬(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속에 후반전에 들어와 먼저 실점을 당하였지만 우리 선수들은 호상(상호)간 협동을 강화하면서 완강한 공격을 들이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오는 23일 열릴 대회 결승 일정 소개까지 총 5문장으로 짧게 보도를 마무리했습니다.
중앙통신이 내고향의 경기 소식을 전한 건 대회 8강전 승리 보도 이후 53일 만입니다.
다만, 중앙통신은 남북공동응원단의 응원 등 경기 현장 분위기는 전하지 않았습니다.
'수원FC 위민'의 팀명도 '수원팀'으로 줄여 썼고, 경기 장소도 수원종합운동장이 아닌 '한국'으로만 간략하게 표현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도 3면에 중앙통신의 기사를 그대로 게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내고향 선수들이 빗속에서 환호하는 모습, 빗속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함께 전했습니다.
#북한 #축구 #내고향여자축구단 #수원FC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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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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