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이정후, 연이틀 결장..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3연전 스윕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연이틀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3-6 패배를 당했다. 애리조나 원정 3연전을 모두 패한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졌다. 이틀 전 허리 경련 증세를 보인 이정후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일러 말레가 선발등판했다. 윌 브레넌(RF)-루이스 아라에즈(2B)-케이시 슈미트(LF)-라파엘 데버스(1B)-윌리 아다메스(SS)-맷 채프먼(3B)-브라이스 엘드리지(DH)-다니엘 수색(C)-드류 길버트(CF)의 라인업으로 나섰다.
애리조나 선발은 메릴 켈리. 애리조나는 케텔 마르테(2B)-일데마로 바르가스(1B)-헤라르도 페르도모(SS)-아드리안 델 카스티요(C)-루데스 구리엘 주니어(LF)-호세 페르난데스(3B)-호르헤 바로사(RF)-팀 타와(LF)-라이언 왈드슈미트(CF)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양팀은 초반부터 활발하게 점수를 주고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슈미트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득점했다. 애리조나는 1회말 마르테의 2루타와 페르도모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초 채프먼의 안타와 엘드리지의 적시 2루타로 다시 1점을 앞서갔다. 애리조나는 3회말 왈드슈미트의 안타에 이어 마르테가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초 1사 후 채프먼이 안타, 2사 후 수색이 안타를 기록해 찬스를 만들었고 길버트가 적시타를 터뜨려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애리조나는 5회말 타와, 왈드슈미트, 마르테의 3연속 안타로 무사만루 찬스를 맞이했고 바르가스가 땅볼로 타와를 불러들여 다시 앞서갔다. 그리고 이어진 찬스에서 페르도모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양팀은 이후 불펜 호투 속에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애리조나 선발 켈리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해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애리조나는 브랜딘 가르시아가 0.2이닝, 타일러 클라크가 0.1이닝, 브랜든 팟이 1이닝, 폴 시월드가 1이닝을 각각 무실점으로 지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말레는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해 패전투수가 됐다. 키튼 윈, 샘 헨트제스, 조엘 페게로가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켰지만 타선이 애리조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며 패했다.(자료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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