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힐링센터 온라인 힐링 서비스 새단장…AI로 고도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힐링센터 홈페이지의 ‘온라인 힐링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힐링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존 메뉴를 4대 핵심 서비스로 재구성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1월 선보인 AI 힐링 웹진 ‘하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한 것이다. 직원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발한 ‘힐링웹진 하이’와 ‘행복 타로’ 등 신규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존 홈페이지 메뉴를 사용자 관점에서 다시 정리했다.
새로워진 온라인 힐링 서비스는 4대 핵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힐링웹진 하이는 AI가 문화·예술·생활 정보 등 8개 분야 감성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는 힐링 큐레이션 서비스다. 명언·시·영상·도슨트· 레시피·문화행사 정보 등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 타로는 AI와 감성 콘텐츠를 결합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마음의 평화를 위한 온라인 행복타로’를 주제로, AI 기반 타로 리딩을 통해 구민에게 재미와 심리적 위안을 제공한다.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형식으로 온라인 힐링 서비스의 친근함을 높였다.
‘월간 픽’은 강남힐링센터의 추천 강좌를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매월 새로운 주제의 강좌를 소개하고 시연 영상을 제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도 요가·필라테스·폼롤러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집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상담소’는 전문상담사와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1 대 1 맞춤형 심리상담 채널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온라인 힐링 메뉴 안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단순 메뉴 정리를 넘어, AI 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해 구민 체감형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구는 설명했다. 직원들이 기획·제작에 직접 참여해 현장 수요를 반영했으며, 별도 예산 없이 자체 역량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공공서비스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조 구청장은 “AI 기술을 힐링 콘텐츠에 접목해 구민들이 더 쉽고 친근하게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확대했다”며 “강남힐링센터를 오프라인 강좌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일상 속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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